어항꾸미기 도전

 

나는 어항을 가져본 적도, 물고기를 키워본 적도 없다.

주변 사람중에도 그런 경험이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인터넷 검색과 인터넷 배송으로만 어항꾸미기에 도전했다.

어항은 보는 사람에게 따뜻함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병원 대기실에 놓으면 좋을 것이라 생각했다.

 

어항: AMZ-4500 (어항을 사면 히터와 측면여과기를 포함한 잡다한 것들을 주는 세트상품을 선택)

바닥재: 흑사 1-3mm 3.5kg 짜리 2봉지 (총 7kg) (비료는 쓰지 않음)

장식: 풍경석 2조각 (2kg주문했더니 5조각이 왔는데 그 중 2조각만 선택)

수초: 클로아 씨앗 수초

 

 

 

 

 

 

 

클로아 씨앗 수초 S사이즈를 주문했다. 열어보면 설명서와 씨앗이 들어있는 병이 들어 있다.

 

2018년 2월 26일 어항 레이아웃을 대충 잡고 클로아 씨앗 수초를 뿌렸다. 설명서대로 씨앗이 물에 뜨지 않을 정로로 흑사가 물을 머금을 정도만 물을 채웠다. 분무기로 마르지 않게 물을 뿌려주고 어항 위쪽을 랩으로 덮어 두었다.

 

날씨도 춥고 집이 아니다 보니 온도가 15도 정도 수준이었다. 발아가 되기 어렵다는 생각에 핫팩을 풍경석 위에 올려두었다. 램프는 끄지 않고 계속 켜두었다.

 

 

 

 

핫팩은 온도를 올리는 수단으로 강력하지 않다는 것이 함정. 1-2도 정도 올려주는 것 같다.

설명서에는 3-4일 뒤 발아한다고 되어있는데 4일째 발아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어항에 온풍기를 틀어주었다.

온도계상 온도는 33-35도 수준.

퇴근후에는 어쩔 수 없이 핫팩에 의존했다.

 

 

5일째 첫 싹을 확인 했으나 전체적으로 발아가 늦었다. 역시 온도탓.

2주뒤에도 발아시작하는 녀석들이 있었다. 아래 사진은 2018년 3월 12일 모습 (2주뒤 모습)

 

 

2주째 어느 정도 싹이 났지만 물을 채우지 않고 더 발아하게 두었다.

 

클로아 씨앗 수초 결론:

1. 비료 불필요.

2. 온도가 중요하지만 온도가 계속 높지 않아도 됨.

3. 램프는 계속 켜두든 밤에 끄든 별 상관 없음.

4. 핫팩은 큰 도움 안됨.

5. 흑사에서도 잘 자람.

 

Posted by 홍대 드림페이스 dream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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