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어 나온 입, 무턱수술과 귀족수술로 해결한다? ‘돌출입커버수술’ (2014. 8. 12 - 한국경제TV)

우리 주변에는 눈이나 코는 모두 예쁜데 입이 튀어 나와 보여 미모를 제대로 뽐내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입이 돌출되어 있으면 첫 인상에서 세련되지 못하고 실제 나이보다 조숙해 보이는 노안으로 보이게 마련이다. 

입이 튀어 나와 보이는 사람들 중에서는 턱라인이 제대로 살아 있지 않고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무턱인 경우도 많다. 그래서 젊은 여성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아 사각턱 절골수술이나 광대축소, 양악 수술 등의 안면윤곽 수술을 상담하기도 한다.

하지만 코 옆 주변이 꺼져 있거나 무턱 증상으로 인해 입이 더 돌출되어 보이는 경우라면, 굳이 얼굴 뼈를 절제해 내는 수술을 받지 않아도 간단한 무턱수술과 귀족수술만으로도 훨씬 입체적이고 아름다운 얼굴 윤곽을 만들 수 있다.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드림페이스성형외과 이경수 대표원장은 “얼굴 중안면부 코 아래 상악골이 꺼져 있거나 아래 턱이 뒤로 밀려 있는 경우 전체적으로 입이 돌출되어 보이게 된다”며, “이 경우 부비부증대술(귀족수술)과 무턱수술로 돌출되어 보이는 입을 충분히 커버하면서 동안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전했다.

흔히 귀족수술이라 불리는 부비부증대술은 코 아래 상악골을 높이거나 팔자주름 부위를 채워 넣어 전체적으로 얼굴을 젊고 조화롭게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 이 부위 볼륨이 살아나면 얼굴이 더 어려 보이면서 인상이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무턱수술은 작거나 뒤로 밀려 있는 턱의 윤곽을 보형물을 집어 넣어 보충해줌으로써 입에서부터 이어지는 얼굴 라인을 훨씬 세련되게 바꿔주는 수술이다.

홍대 드림페이스 성형외과 이경수 대표원장은 “이렇게 무턱수술과 귀족수술을 함께 진행하면 얼굴 볼륨이 살아나면서 돌출되어 보이던 입이 들어가 보이면서 이상적인 옆모습을 만들어 줄 수 있다. 이 두 가지 수술을 함께 진행하는 경우 돌출된 윤곽을 보완해준다는 의미에서 ‘돌출입커버수술’이라 부른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돌출입커버수술은 수술시간이나 회복기간이 짧으며, 비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윤곽성형으로서, 실제 20대 젊은 층에서는 입이 돌출되어 보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돌출입커버수술을 받으려고 홍대 성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안면윤곽상으로 앞턱이 작거나 뒤로 밀려있어 상대적으로 입이 돌출되어 보이는 경우나, 코 옆 부분이 함몰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코가 낮아 보이고, 입이 돌출되어 보이는 인상을 주는 경우에 시행하면 효과적이다.

다만 이 수술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보형물의 두께나 크기 등이 제대로 디자인되고 삽입되어야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담 과정부터 원하는 수술결과를 위해 안면윤곽, 피부 등을 고려해서 환자의 현재 상태에 최적화 된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이경수 대표원장은 “자연스러운 결과를 예상할 수 없을 시에는 수술을 진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며,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수술 경험이 많으면서 상세한 상담이 가능한 정직한 의료진을 통해 상담을 받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여 당부했다.

도움말 / 홍대드림페이스 이경수 대표원장

[기사링크]

http://wowstar.wowtv.co.kr/news/view.asp?newsid=38194

 

• 이경수 원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現 드림페이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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