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절개로 가슴수술후 흉터문제....

겨드랑이 절개로 가슴수술 했는데요

지금 두달이 지났는데 흉터부분이 볼록 올라와서 병원에 갔더니 켈로이드라면서 주사를 놔줬는데 엄청 아파서 울었어요

맞기싫은데 이거 이렇게 주사 평생 맞아야 하는건가요 코수술한 흉터는 안그러는데 왜 가슴만 그러는건가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가슴수술 시 접근하는 방법에 따라 흉터의 위치는 겨드랑이, 유륜, 가슴 밑선 등이 있습니다.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흉터 면에서 겨드랑이가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륜이나 가슴 밑선은 흉터가 좋지 않은 경우의 빈도가 겨드랑이에 비해 다소 높습니다.

겨드랑이 절개로 가슴 수술 시에도 간혹 흉터가 두드러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슴백을 넣을 때 피부가 자극이 되어서 그럴 수도 있고, 켈로이드 체질이어서 일 수도 있습니다.

켈로이드 주사를 맞으셨다면 6개월~1년 뒤에 흉터가 다시 심해지는 판단해보고, 흉터제거 수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대개는 겨드랑이의 경우 흉터제거수술 후 개선효과를 보실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켈로이드 체질로 볼 수 있습니다.

 

 

 

 

 

 

• 이경수 원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現 드림페이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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