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제91장 <속눈썹을 덮는 피부> 절개식 쌍꺼풀수술

<수술전>

쌍꺼풀 수술을 원하여 내원한 20대 여성 증례입니다.

눈뜨는 힘은 정상범위이지만 상안검의 피부 때문에 이마를 사용하여 눈을 뜨는 상태입니다.

눈사이 거리는 정상범위입니다.

상안검의 피부양을 측정해보면 양이 많은 편이 아니고 피부의 모양이 속눈썹을 덮는 양상입니다.

쌍꺼풀선을 만들어 보았을 때 쌍꺼풀선이 잘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수술 계획   1. 피부제거 없는 절개식 쌍꺼풀수술

내부에 쌍꺼풀형성을 방해하는 조직이 많다고 판단되므로 절개식 쌍꺼풀수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상안검 피부의 양의 문제가 아니므로 피부는 제거할 필요 없습니다.

다만 속눈썹을 덥는 피부모양을 개선하기 위해서 쌍꺼풀의 고정 높이에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쌍꺼풀 수술 후 눈뜨기가 수월해 질 것이기 때문에 눈뜰 때 이마사용량이 줄어들어

눈썹의 위치가 어느 정도 내려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술후>

수술 후 6일째 모습니다. 멍과 붓기가 있지만 많지 않습니다.

속눈썹이 약간 들려 보이지만 붓기가 빠지면 호전되는 점과,

쌍꺼풀의 고정이 다소 약해지는 것을 고려하면 적절한 상태로 보입니다.

나이를 고려하면 쌍꺼풀의 선명도도 적절해 보입니다.

이마 사용량이 줄어서 눈썹의 위치가 다소 아래로 내려온 모양새입니다.

 

• 이경수 원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現 드림페이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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