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제117장 <주름많고 처짐> 상안검수술

 

<수술 전 사진>

 

 

처음에는 이마주름을 개선하기 위해 내원한 60대 증례입니다.

이마주름의 원인은 상안검 피부의 처짐 때문입니다.

눈뜨는 힘은 정상범위이지만 상안검 피부가 눈을 가리고 있는 상태이어서 이마근육을 써서 상안검을 끌어올리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이마주름을 직접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보톡스를 사용한다면 이마에 힘이 빠져서 눈뜨기가 불편할 것입니다.

상안검피부의 처짐을 먼저 개선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수술 계획   1.  피부제거 하는 절개식 쌍꺼풀수술

 

 

상안검 피부에 콧등까지 이어지는 실주름들이 다수 있는데,

피부제거를 해도 높이 있는 주름들은제거가 되지 않아서

수술 후 특히 눈 내측과 코 사이 부분에 주름이 조금 남는다는 것을 미리 알려드렸습니다.

또한 수술 후 상안검 피부의 양이 줄어들면 눈뜨기가 편해져서 이마근육의 사용량이 줄게 되고,

이로 인해 경우에 따라 상안검 처짐이 남아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설명드렸습니다.

상안검 피부의 최대 절제폭은 7mm 가량 되었습니다.

 

 

<수술 후 사진>

 

 

수술 후 6일 째 실밥제거 직후 모습입니다.

약간의 멍과 붓기가 있지만 이마근육의 사용량이 줄어들어 눈썹의 위치가 내려온 것이 확인됩니다.

상안검이 꺼져 보였던 것도 다소 개선되어 보입니다.

잔주름들이 남아 있지만 붓기가 빠지고 자리 잡히면서 호전됩니다.

 

• 이경수 원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現 드림페이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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