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하거상술 수술전>




수십 년 전 절개법 쌍꺼풀 수술을 했고 윗눈꺼풀(상안검) 처짐개선을 위해 내원한 환자분의 증례입니다.

쌍꺼풀의 높이가 낮지 않지만 상안검의 처짐 때문에 눈을 뜨면 쌍꺼풀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태입니다.

눈뜨는 힘이 강한 편이고 눈 주변의 골격이 발달하여 눈과 눈썹의 간격이 가깝고 두툼한 느낌이 납니다.

평소에 화장을 잘 하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수술 계획

  1. 쌍꺼풀을 그대로 두고 쌍꺼풀라인 바로 윗부분 피부제거




눈 주변 골격이나 상안검 피부여건을 보았을 때 피부제거 위치를 눈썹에서 하는 눈썹하거상술이 적합해 보입니다.

하지만 화장을 하지 않고 눈썹문신도 원치 않았기 때문에 상안검 피부제거를 쌍꺼풀 주변에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래 전 수술로 만든 쌍꺼풀은 다소 선명도가 강한 편이지만 디자인을 비롯한

다른 면에서 큰 문제가 없기 때문에 쌍꺼풀은 그대로 두고 피부만 제거하기로 하였습니다.

상안검의 두꺼운 느낌은 그대로 남는 다는 점을 수술전에 설명드렸습니다.

상안검의 피부의 양이 많은 편이어서 최대 절제폭은 7-8mm 가량으로 예상했습니다.

눈을 뜬 모습에서 내측부위에 약간 그늘진 음영이 보이는 데 이것은 부위별 피부두께 차이와

강한 쌍꺼풀의 내측 선명도 때문입니다. 피부제거 후에도 남을 수 있습니다.





<눈썹하거상술 수술후>



수술 후 5일째 실밥제거 직후 모습입니다.

멍은 거의 없고, 붓기가 주로 쌍꺼풀선 윗부분에 있습니다.

눈을 떴을 때 상안검의 처짐이 개선되어 쌍꺼풀이 적절히 노출됩니다.

붓기는 보통 3-4주 이내에 거의 다 없어지며, 붓기가 빠지면 두툼한 느낌도 감소됩니다.


눈을 감은 모습에서 봉합선을 자세히 보면 위치가 기존 쌍꺼풀선의 0.5mm 윗쪽에 있습니다.

봉합선이 쌍꺼풀선이 아니기 때문에 흉터는 거의 남지 않습니다.

피부를 제거하면서 쌍꺼풀을 만드는 절개법 쌍꺼풀 수술 혹은 상안검성형술에 비해 회복이 훨씬 빠릅니다.

자연쌍꺼풀이든 절개법으로 만든 쌍꺼풀이든 쌍꺼풀의 선명도나 디자인에 큰 문제가 없다면

쌍꺼풀 수술 없이 피부만 제거할 수 있습니다.




 

  • 이경수 원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現 드림페이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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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REAM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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