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재수술] 제49장 <피부제거없이 쌍꺼풀 낮추기> 절개식 쌍꺼풀재수술

◈ 쌍꺼풀재수술을 할 때는 간섭현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쌍꺼풀재수술 수술전>

오래 전 타병원에서 절개로 쌍꺼풀 수술을 한 남자 환자분의 증례입니다.

쌍꺼풀이 다소 크다고 느껴서 낮추기 원했습니다.

남자임을 고려하면 상안검의 피부양에 비해 쌍꺼풀 디자인 선이 높습니다.

상안검의 피부양이 절대적으로는 많은 편이 아닙니다.

재수술 계획   1. 피부 제거 없이 기존 절개선보다 낮은 위치에 절개식 쌍꺼풀 재수술

현 상태의 피부 여건에서 쌍꺼풀을 낮추기 위해서는 피부 제거를 할 수 없습니다.

기존 절개선을 직접 제거하지 않고 3mm 낮춘 위치에 새로운 쌍꺼풀 선을 디자인하여 절개 수술을 계획했습니다.

기존 쌍꺼풀 선과 새로 만든 쌍꺼풀 선이 서로 만나지 않고, 상안검의 피부두께가 얇지 않고,

기존 쌍꺼풀 선의 선명도가 강한 편이 아니므로 간섭현상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간섭현상 : 기존 절개선의 선명도가 일부 살아 있어서 새로 만든 라인과 겹쳐 보이는 현상

<쌍꺼풀재수술 수술후>

수술 후 7일 째 실밥제거 직후 모습입니다. 멍은 없지만 붓기는 어느 정도 있습니다.

붓기 때문에 눈 뜬 상태 사진을 비교했을 때 수술 전과 후의 쌍꺼풀 크기가 비슷해 보입니다.

눈을 감았을 때 사진을 보면 새로 만든 쌍꺼풀 선 보다 높은 위치에 기존의 절개선 흉터가 보입니다.

붓기가 빠지면 눈을 떴을 때 1mm 이내의 폭으로 쌍꺼풀이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에 절개로 쌍꺼풀 수술을 했고 재수술시 절개로 다시 하는 경우에서는 항상 간섭현상을 염두해 두어야 합니다.

간섭현상이 발생한다면 보통 재수술 후 3주째 이후에 발생합니다.

 

• 이경수 원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現 드림페이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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