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을 비비는 습관은 반드시 고쳐야 합니다.



<비절개식쌍꺼풀수술(매몰법) 수술 전>


사진의 환자분은 원래 자연쌍꺼풀이 있었지만 오른쪽이 풀리면서 겹주름이 생겼습니다.

비대칭 개선을 원했습니다.

오른쪽 눈을 비비는 습관이 있었는데, 그 때문에 오른쪽 상안검의 피부가 딱딱하게 변성이 되었고

오른쪽 쌍꺼풀이 약해지면서 겹주름이 생긴 것으로 추정됩니다.

눈뜨는 힘이 오른 쪽이 왼쪽에 비해 살짝 감소되어 보입니다만, 겹주름 때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른쪽 상안검의 외측에 어릴 때 다친 흉터가 보입니다.

얼굴비대칭으로 좌우 눈 높이가 약간 다르고 좌측 쌍꺼풀은 in-fold입니다.



  - 수술계획

  자연스러운 out-fold 느낌의 비절개식 쌍꺼풀수술(매몰법)




내안각췌피(몽고주름)가 발달한 편이 아닌 눈떴을 때 앞쪽 피부모양이 뾰족한 편이므로

살짝 out-fold로 디자인하여 좀더 부드러운 느낌을 주도록 계획하였습니다.

자연 쌍꺼풀이 있었기 때문에 상안검 내부에 쌍꺼풀 형성에 방해되는 조직이 그리 많지 않고,

피부제거는 필요 없기 때문에 비절개식 쌍꺼풀 수술(매몰법)으로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쌍꺼풀의 선명도를 확보하면 겹주름이 없어지면서 눈뜨는 힘도 어느 정도 보완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오른쪽 상안검의 피부 변성 때문에 좌우 쌍꺼풀의 느낌 차이는 있을 것입니다.

쌍꺼풀이 풀릴 가능성을 최소화 하기 위해 눈 비비는 습관을 반드시 교정해야 함을 설명 드렸습니다.

피부 두께감이 있어, 선명도가 너무 약하지 않도록 신경썼습니다.




<비절개식쌍꺼풀수술(매몰법) 수술 후 2개월 뒤>



수술 후 2개월 뒤의 모습입니다.

잔 붓기가 남아 있고 오른쪽 피부가 딱딱하게 변성되어서 좌우 느낌 차이는 있습니다.

오른쪽 상안검 외측의 기존 흉터가 새로 디자인한 쌍꺼풀과 연결되어 보입니다.

살짝 out-fold 느낌의 자연스러운 쌍꺼풀이 확인됩니다.


눈을 비비는 습관이 있거나 쌍꺼풀 테이프 혹은 쌍꺼풀 액을 사용하면 상안검 피부에 변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각질이 일어나거나 딱딱해질 수 있고, 피부가 늘어나기도 합니다.

쌍꺼풀 수술 여부에 관계없이 겹주름은 대개 쌍꺼풀 선명도에 문제가 있는 경우입니다.

겹주름이 있을 때 절개식 쌍꺼풀 수술을 이미 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개는 비절개식 쌍꺼풀 수술(매몰법)으로 충분히 개선이 가능합니다.




 

  • 이경수 원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現 드림페이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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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DREAM F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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