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밑주름만 개선해도 인상이 젊어보일 수 있습니다.



<하안검성형술 수술 전>



환자분은 40대 후반의 나이입니다. 눈밑 피부처짐과 잔주름을 개선하기 원했습니다.

피부는 얇은 편이고 애교살이 발달한 편은 아닙니다.

노화된 하안검의 전형적인 모양이라고 볼 순 없습니다.

노화로 인해 눈밑이 주머니처럼 되는 현상(baggy eyelid)은 없고, 약간의 피부처짐과 잔주름만 있는 상태입니다.



  수술계획 -> 하안검성형술 시행



피부가 처져서 남는 현상에 의한 잔주름은 하안검성형술에 의해 개선이 되지만,

웃을 때 생기는표정 주름은 개선이 되지 않는 다는 것을 미리 설명드렸습니다.

어느 정도의 피부제거와 안와격막의 조임은 필요합니다.


1차 절개선을 하안검 속눈썹 2mm 아래에 디자인하고 예상되는 피부 절제폭을 표시한 2차 절개선을 디자인합니다.

통상적으로 수술 중 절제폭을 확인해보면 예상한 2차 절개선보다는 1~2mm 정도의 추가 절제량이 발생합니다.

눈밑지방의 두드러짐은 미미하므로 지방제거의 의미는 적어보입니다.

수술시 필연적으로 안와격막이 약해지므로 안와격막의 조임은 필요합니다.

처짐을 개선하기 위해 안와근육의 당김고정도 중요합니다.





<하안검성형술 수술 5일째>




수술 후 5일째 실밥제거 직후의 모습입니다. 약간의 붓기와 멍이 보입니다.

피부는 수술 전에 비해 팽팽해 보이고 애교살도 잘 보존되었습니다.

멍은 2주뒤면 거의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근육의 붓기는 2~3개월 이내에 사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술 후 3주~1달 정도 경과되면 봉합선이 붉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안검성형술의 최종모습은 3개월째 확인 할 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의 애교살은 눈밑 근육에 의한 것이므로 속눈썹쪽 근육을 보존하여야 애교살을 보존할 수 있고,

애교살을 최대한 보존해야 자연스럽습니다.

절개선을 너무 속눈썹쪽에 붙이면 오히려 부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피부 절제 폭을 결정하는 디자인이 매우 중요한데 절제 폭이 과도하게 많으면(특히 내측 부분의 절제폭이 과도하면)

하안검의 뒤집어짐(ectropion)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디자인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디자인이 아니라면 약간의 처짐이 남더라도 절제폭을 줄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 이경수 원장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現 드림페이스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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