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2. 16:52 이목구비 증례 토의
[무턱] 제5장 <뚱한인상을 개선하는 무턱수술> 무턱보형물 삽입수술
◈ 뚱해보이는 인상의 무턱수술로 간단하게 커버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위 사진은 수술 이력은 없는 환자분의 사진입니다.
환자분께서는 무턱이 심하여 입이 돌출되어 보이고, 뚱한 인상을 주는 것을 개선하고 싶어했지만 뼈 수술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무턱이 심하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하악골이 작고, 상대적으로 상악골이 많이 발달한 얼굴이였습니다.
수술 계획
- 무턱수술
- 턱끝에 두께 7mm의 실리콘 보형물 삽입
턱끝의 디자인은 전체적인 얼굴선의 개선과 하악골 모양의 개선 둘 중에 저울질을 하여 결정합니다.
이 경우 상악골이 과하게 발달해 있으므로 옆 얼굴 전체 선의 완전한 교정을 하게 되면 턱끝이 과하게 보일 것입니다.
하악골 모양의 개선에 비중을 두고 디자인하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7mm의 두께로 결정했습니다.
턱의 길이가 약간 긴 느낌이 있어 보형물의 방향을 아래로 내리지 않았습니다.
입안 절개를 통해 실리콘 보형물을 삽입하였습니다.
<수술 후 2주째>
위 사진은 수술 후 2주째 모습입니다. 무턱증상이 자연스러운 범위에서 개선이 되었습니다.
입안 절개 부위는 녹는 실로 봉합하지만 수술 후 2주 이상 경과되면
실이 점막을 조금씩 파고 들면서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주로 7-10일째 정도에 실밥제거를 권장합니다.
절개부위에 드물지만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서 청결하게 하면서 벌어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절개부위가 깔끔한데 보형물 주변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는 지극히 드문 경우 입니다.
미세한 변화까지 생각하면 최종모습은 3개월 이후 입니다.
턱끝에 힘이 들어가면 무턱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꼭 그렇지 않습니다.
이 경우는 무턱이 교정이 되어도 턱끝에 힘들어가는 것이 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악골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달해 있어서 턱끝에 힘주지 않으면 입술이 닫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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